배너 닫기

[경영지식] 블루오션을 주도하는 '블루슈머'

등록일 2021년01월11일 08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미지 : 게티이미지뱅크]

 

 

블루슈머, 블루오션(Blue Ocean)과 소비자(Consumer)를 합친 말로, 경쟁자가 없는 시장인 블루오션을 주도하는 소비자를 가리킨다.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것은 기업의 과제이다. 그런데 블루오션의 주도권이 공급자인 기업으로부터 소비자에게 빠른 속도로 넘어가고 있다. , 공급자가 개척하는 블루오션이 아니라, 소비자가 창출하는 블루오션인 것이다. 이 같은 블루오션의 소비자는 능동적 주체인 블루슈머.

 

 

 

대표적인 블루슈머

통계청은 주요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블루슈머가 될 소비 그룹에는 과거 지우개족’, ‘스몰웨딩족’, ‘꽃보다 누나’, ‘견우와 직녀’, ‘반려족’, ‘배려 소비자등이 있다.

 

과거 지우개족

페이스북이 가장 활성화되었던 시기로부터 약 10년이 지난 지금, 대중들은 조금씩 SNS에 지겨움을 느끼게 되었다. 개인정보 문제나 과거 행적 노출과 같은 사생활 문제와 관련한 여러 부작용들이 나타나면서 SNS에 대한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과거에 자신이 SNS에 올린 것을 지우고 싶어 하는 과거 지우개족이 등장했다. 이들의 수요에 따라 과거 게시물을 지워 주는 새로운 소비시장이 자연스럽게 각광을 받게 되었다.

 

스몰웨딩족

최근 청년실업과 저임금 문제는 축소지향적 소비문화를 탄생시켰다. 이 같은 축소지향적 소비문화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소규모 결혼식을 추구하는스몰웨딩족이다.

스몰웨딩족은 기존의 결혼식 문화와 비용 거품에 대한 반작용 수요이다. 스몰웨딩족의 등장은 이들의 수요를 공략하려는 웨딩업체들을 늘렸을 뿐만 아니라, 연관시장인 인테리어 및 가구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와 같이 소비자들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면서, 과거에는 공급자들이 시장지배력을 행사왔다면 현재는 수요자 주도의 시장으로 변하고 있다. 앞으로도 블루슈머들이 새로운 시장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원 기자 (jwlee@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좋아요 0 싫어요 0

대한민국 경영저널신문 코리아비즈니스리뷰Korea Business Review를 후원해 주세요

후원문의 : 010-5555-9710 / 02-3153-7979

후원 아이콘

코리아 비지니스 리뷰

후원하기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