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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시대에 생겨나는 플랫폼비즈니스의 사례 #13 알리바바

[인사이트 4.0] 4차산업혁명 인사이트

등록일 2020년05월07일 17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알리바바는 중국 최대의 커머스 업체이다.

2014년에 뉴욕증시에 상장했으며 250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IPO를 성사시켰다. 현재 알리바바는 B2B, B2C, C2C, 온라인 금융까지 다양한 상거래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알리바바의 이같은 성장 비결은 바로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플랫폼에 반영시키는 것이다.

알리바바는 전자지급결제, 스마트물류,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반도체 등 다양한 첨단기술이 결합된 플랫폼으로 중국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에 코리아비즈니스리뷰는 알리바바 플랫폼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전자지급결제와 물류 분야의 1위  

알리바바 성공의 3요소는 온라인 플랫폼과 전자지급결제, 배송 역량의 구축이다.

 


 

모바일 결제가 보편화되면서, 중국 제 3자 결제시장에서 모바일 사용률은 2013년 9%에서 2018년 63%로 굉장히 빠르게 증가했다.

알리바바의 알리페이는 모바일 결제 시장점유율 54%를 차지하며 시장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배송 분야에서 알리바바는 비용 효율을 위해 플랫폼 형식을 채택하고, 2013년 인타이그룹과 순펑 등 물류 선두기업과 공동으로 차이니아오를 설립했다.

차이니아오는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최적의 배송 경로와 물류관리시스템을 제공하며, 현재 차이니아오는 국내 물동량의 50%를 처리하는 등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New Retail을 통한 온·오프라인 통합

 


 

알리바바는 2016년에 New Retail 전략을 채택했다.

New Retail 전략이란, New Retail 전략으로 E-commerce 품목별 침투율이 낮으면서 소비자의 생활에 밀접한 신선식품 매장을 공략했고, 그 후 3년이 지난 현재 이 신선마트 중심의 New Retail은 영휘트의 차오지우종과 징동닷컴의 7fresh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 알리바바는 New Retail의 2차 도약기를 선언하며 온오프라인 통합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했다.

작년 3월 21일 허후이 허마셴셩 CEO는 ‘허마센셩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방식을 제시, 신유통 사업에 박차를 가겠다’고 선언하며, 허마차이스, 허마mini, 허마F2, 허마냐오잔 등 4개의 자브랜드 론칭으로 1·2선 도시뿐만 아니라 3·4선 중소도시와 농촌지역까지 공략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같은 자브랜드의 확대는 향후 배송 풀필먼트 역할까지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여 라스트마일 배송 시너지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첨단기술과 전자상거래의 결합

전자상거래와 첨단기술의 결합은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며 알리바바의 가치에 프리미엄을 부여해준다.

 


 

일례로 소비자가 길가다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으면 AI 영상판독기가 식별하여 판매업자 리스트를 제시한다.

알리바바에 축적된 고객 정보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겟 광고에 활용되고 있다. 

 

배송 분야에서는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무인 배송차 등이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차이니아오는 2017년 8월에 택배 분류 자동화, 무인 운반차, 드론, 작업용 로봇의 스마트 물류창고를 구축했으며, 알리바바의 구글맵과 같은 Autonavi는 실시간 교통 안내로 배송의 효용성과 무인 배송차 운행을 제고시켰다.

 

 

 

 

 

알리바바는 인프라 영역인 클라우드 컴퓨팅부터 자사의 고유 사업 영역인 커머스, 로컬 서비스, 모바일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에 이르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견고히 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동향을 살펴보면 알리바바가 지향하는 것은 미래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알리바바는 “어디에서나 사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드는(To Make it easy to do business everywhere)” 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즉, 모든 영역에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3rd party 사업자들이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제 3자 사업자는 고객과의 접점 및 서비스 개선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면서, 알리바바는모두가 올라타고싶어 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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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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