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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코로나19 사태에서 기업의 CEO가 고민해봐야 할 3가지

등록일 2020년05월06일 13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코로나19로 한국은 물론, 전세계가 위기감에 떨고 있다.  
한국은 그나마 국민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잘 극복해 내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 기업이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무엇을 준비해야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또 찾아왔을 때 잘 대비할 수 있을까?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 기업의 CEO가 고민해 보아야 할 3가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CEO와 조직구성원의 관점이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CEO는 기업의 생존을 걱정하지만, 조직 구성원들은 자신의 생존을 걱정하고 자신이 이 조직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그러나 생각의 차이를 좁히고 관심사항을 공유하고, 일체화 해 나가는 것이 건강한 조직의 모습이다.  
결국은 기업과 개인 모두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에, 힘을 합쳐 우리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가동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이것을 우리는 ‘역량가동률’이라고 부른다.  
누구는 역량이 훌륭하고, 누구는 역량이 부족하지만, 지금 이 시기에 부족한 역량을 채우는데 집중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기에 현재 가진 역량을 최대한 가동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정리하자면, 현재 자신이 가진, 그리고 조직이 가진,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해서, 역량가동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현재 우리 조직의 역량가동률의 최대치가 10이고, 최대치 10중에서 6만큼만 사용하고 있다면, 이것을 9~10까지 끌어올려 최대치로 역량을 가동해 주는 것이 필요한 때이기 때문이다.

물론, 최대치로 가동되는 ‘역량가동률’은 전략수립에 따른 우선순위에 먼저 사용되어야 할 것이다.

 

 

두 번째는, 위기감에 떨고 있을 것이 아니라, 조직은 현재 상황을 정확히 바라보고 전략과제를 설정해야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현재 문제에 대한 현실직시’이다.  
따라서, CEO는 조직구성원에게 회사가 처한 환경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며,
설정한 전략과제를 구성원 모두가 다같이 힘을 모아 결정하되, 강력한 추진력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여기에서 조직의 상황을 제대로 공유하고, 전략과제가 수립되는 과정에서 CEO와 조직구성원 간의 생각의 차이를 더욱 좁힐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함께 고민해서 수립한 전략은 다 함께 힘을 모아 실천하는 데에는 충분한 명분이 있고,
그것을 추진하기 위한 강력한 동기가 깔릴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위기극복에 대한 추진력은 더욱 강력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강력한 추진력이 구현되려면, 제대로 된 조직 문화가 구축되어 있어야만 한다.  



우리 조직만의 가치관으로 단단하게 뭉쳐 있는 조직은, 위기가 찾아왔을 때 그것을 극복하는 힘이 강력할 것이다.
전략과제가 설정되면, 조직문화가 잘 갖추어 진 조직은, 일하는 방식이 통일되어 있고, 우리가 무엇을 위해 일해야 하며, 어떤 가치를 줘야 하는지 우리의 문화로 이미 명확히 무장되어 있기에 추진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조직문화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못하고, 일하는 방식이 통일되어 있지 못하다면,
갑작스럽게 생겨난 위기에 대해서 조직은 우왕좌왕하며 중심을 잃고 흔들릴 것이 틀림없다.
 

 

지금은 위기의 시대이다.

이런 위기의 시대에 우왕좌왕 할 것이 아니라, 조직도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이기에, CEO부터 조직구성원의 말단 사원까지 힘을 합쳐 역량가동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되,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명확히 하고 전략과제를 수립하여,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

 
이러한 추진력은 결국 ‘조직문화’이기에 조직 내 모든 구성원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건강하고 영리한 조직의 조직문화 구축’에 힘써 나가야 할 것이다.

 

 

글 : 와이즈먼코리아 박홍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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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kim@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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