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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업무능력만 뛰어나면 훌륭한 부하직원이 될 수 있을까?

팔로워십을 갖추기 위한 3가지 요건

등록일 2020년03월19일 16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리더십이 항상 강조되는 시대에서 벗어나, 이제는 훌륭한 리더십과 팔로워십이 만나 제대로 된 팀웍을 이끌어 내고, 이를 성과로 연결시키는 것이 강조되어지고 있다.

더욱이나 그럴 것이, 우리는 이제 4차산업혁명시대에 살고 있고, 조직이 빠르게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망하는 길로 접어드는 속도가 더욱 빨라 졌기 때문이다.

이제는 조직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해 나가야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 되기에,
조직 내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 협력하고 팀웍을 발휘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요소가 아닐 수 없다.

 

기업이 경영혁신을 이야기할 때 크게는 3가지로 이야기를 한다.

첫 번재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혁신이고,
두 번째는, 프로세스에 대한 혁신이며,
세 번째는,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혁신이다.

 

혁신을 이뤄 내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업무능력만 뛰어나다고 해서 이뤄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경영혁신을 이뤄 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인적자원 측면에서는, 리더십과 팔로워십인데,
본 칼럼에서는 팔로워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팔로워십은, ‘돕다, 후원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고대 독일어 ‘Follaziohan’에서 유래된 것이다.

즉, 팔로워는, 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리더를 돕는 존재라는 의미이다.

 

팔로워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한 이유는, 리더가 독선에 빠질 경우, 이를 조율해 주고 통제해 줄 역할을 팔로워가 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진정성있는 팔로워의 역할이 강조되기 시작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1992년 카네기 멜론 대학의 로버트켈리교수는 그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조직의 성공에 리더의 기여도는 20%, 나머지 80%는 팔로워들에 의해 이뤄진다”라는 말로 팔로워십을 강조한적도 있다.

 


 

 

 

그렇다면, 훌륭한 팔로워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갖추는 것이 좋을까?
3가지 측면에서 관점을 훌륭한 팔로워의 요건으로 제시해 보고자 한다.

 

 

첫 번째는 일에 대한 관점이다.

 


 

내가 맡은 일을 해야만 하는 일에서, 하고 싶은 일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일을 바라보는 관점으로부터 출발한다. 급여를 받고, 내가 회사를 다니는 것을 유지시켜 주는 수단으로 가치를 부여한다면, 일을 대할 때 매우 힘이 들 것이다.
그러나, 우리 조직에서 가지고 있는 미션인, ‘우리회사가 왜 존재하는지’를 떠올려보고, 우리 팀은, 그리고 ‘나는 그 속에서 어떤 가치 있는 역할을 해서 기여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미 부여와 가치부여를 한다면, 해야만 하는 일에서 하고 싶은 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가치 있는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면, 나의 일은 소중한 것이고, 나 또한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관계에 대한 관점이다.


 

관계에 대해서 상사와 동료모두와 시너지를 창출해 내려고 노력해야 한다.
관계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 내려면, 우선 우리는 다름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누구와 비교하거나, 또는 자신이 생각하는 요소를 갖추고 있지 못하다고 해서, 그 사람을 무시해서도 안된다. 누구에게나 다 배울점이 있고, 강점이 있기에 자신에게 없는 점을 발견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사람을 통해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팀이 제대로 된 팀으로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상호작용’이라는 필수 요건이 있다.  

‘상호작용’이 일어나려면, 반드시 사람을 이해해야 하고, 먼저 사람 간의 관계가 정립이 되어야 만
 한다. 관계에 대한 관점을 갖추기 위해서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강점을 배우고, 협업하려는 자세로 관점을 전환해야만 하는 마인드와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겠고, 이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하는 상사와 동료간의 시너지 창출이 필요하겠다.

 

 

 

세 번째는, 자기자신에 대한 관점이다.


 

자기 자신 스스로가 명확한 목표의식과 비전을 갖고 있어야 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정확한 역량을 알고, 부족한 역량을 채워 나가기 위해서 노력해야만 하겠고,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가지 플랜과 이를 실행해 나가는 끈기와 의지가 있어야만 하겠다.

 

역량은 지식, 스킬, 태도의 합이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고, 그 비전에 맞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그것은, 위에서 언급한 일과 관계속에서 자신의 발전이 함께 일어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하겠고,

내가 다른 사람을 보고도 배울 수 있으며, 반대로 다른 사람이 나를 통해 보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도 해야만 하겠다.

 


 

일적으로 명확한 가치를 지닌 사람,
관계에 있어 상사와 동료 모두에게서 시너지를 창출해 내는 사람,
그리고, 자신의 비전을 명확히 알고 부족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된다면,
팀 내에서 리더를 돕는 훌륭한 팔로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리더십과 팔로워십은 단순히 리더와 팔로워 1:1의 관계만 가지고 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위에서 제시한 3가지 영역을 모두 갖추고자 노력해 나갈 때, 비로소 리더를 도와 조직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팔로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업무 능력만 뛰어난 팔로워인가,
아니면, 일의 가치를 알고 일하며, 상사 및 동료와의 관계속에서 시너지를 내고, 자신의 비전을 위해 부족한 역량을 채워 나가는 팔로워인가?

 

 

글 : 와이즈먼코리아 박홍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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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kim@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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