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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리더로부터 신뢰가 나오는가?

조직에서의 신뢰 리더십이란?

등록일 2020년02월07일 16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비즈니스에서 신뢰란 관계를 지속해 나가느냐를 고민하는 매우 중요한 척도 중 하나이며,
어쩌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도 이야기할 수 있겠다.

누구는 이해관계를 따져봤을 때 더 많이 남게 해 주는 상대방이 가장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오랜 기간 비즈니스를 경험해오고 있는 사람들은 그보다 먼저 “신뢰”를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신뢰란 무엇일까?

 

신뢰의 구체적 의미는, 굳게 믿고 의지한다는 뜻이다.
영어로는 Trust로 표현을 한다. Trust의 어원은 ‘편안함’을 의미하는 독일어의 Trost에서 나온 것이다.

비즈니스에서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상대방이 있다면, 그 상대방과는 오랜 기간 관계를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신뢰를 저버리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렇게 중요한 신뢰는, 조직 내에서 더욱 중요하게 작동을 하게 된다.

조직은 서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로서 조직에서 설정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을 수가 없다.
비전뿐만 아니라, 수 많은 환경과 생겨나는 일들 속에서 누군가는 의사결정을 해야 하고,
일하는 방식도 통일시켜 나가야 하는 가치 중심적인 조직이라면 그 중요성은 두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조직에서 어떤 사람을 신뢰 가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며, 신뢰 가는 리더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첫 번째, 예측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약속을 매우 중요한 가치로 설정해 놓은 조직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팀장은 김대리가 지각할 때는 아무 말이 없다가 박주임이 지각을 하는 날에는 엄청나게 혼을 냈다.
또, 거래처 체크의 업무에서도 동일한 상황을 가지고서 어쩔 땐 칭찬을 하고, 어쩔 땐 화를 내기도 했었다.
구성원들은 큰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우리 리더는 도대체 언제 칭찬하고, 언제 화를 내는지 예측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
바로 칭찬과 질책의 기준이 명확하게 서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리더의 칭찬과 질책의 기준은 반드시 조직에서 다함께 만든, 가치(Vlaue)와 가치기반의 행동약속을 기반으로 해야만 한다.
그리고, 의사결정을 내릴 때도 이 가치에 기반해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만 한다.
이렇게 되면, 그 상황에 어떤 리더가 오더라도, 또는 그 자리에 리더가 없더라도 항상 동일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고, 예측이 가능하기에 신뢰가 생길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솔선수범한 리더이어야 한다.



솔선수범이란, 남보다 앞장서서 지킴으로써 모범을 세우는 것을 의미한다.
솔선수범은 마치 ‘물’과도 같다.
위가 흐리면 아래도 맑지 않고, 위가 깨끗하면 아래도 깨끗한 물이 흘러내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조직에서 변화의 시작도 리더가 되어야 하고, 조직문화의 구축도 리더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하며, 조직에서 정립한 가치 하나 하나를 지켜 나가는 것도 리더가 먼저 솔선 수범 해야만
전파가 빠르고 강력해지는 것이다.

 

 

세 번째,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일을 하다 보면, 이익과 가치가 서로 충돌하는 경우를 많이 겪게 된다.
사실 이럴 때가 의사결정 내리기 가장 어려운 경우이다. 당연히 기업은 돈을 벌어야 하기에 이익을 위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기업이 지속 성장 발전하려면, 이러한 가치충돌의 딜레마 상황에서도 반드시 가치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신뢰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신뢰가는 리더인가?
더 나아가 우리 조직은 신뢰가는 조직인가??

 

우리 조직에는 신뢰의 기준이 될 만한 가치가 없는가?
그렇다면 당장 가치관을 수립하고, 신뢰가는 조직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만약 만들어져 있다면, 리더들이 가치기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가치관 내재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우리의 조직은 지속성장 발전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가?

 

 

글 / 와이즈먼코리아 박홍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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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kim@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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