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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플레이, 4차산업 AR(증강현실) 기술 접목해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

에코플레이, 환경을 생각한 ‘증강현실 나무 심기’ 프로그램 실시

등록일 2019년12월04일 15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가상현실을 접목한 창의교육이 인기를 얻으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지구는 불필요한 소비와 자원낭비로 점점 파괴되었고, 환경과 대기는 회색으로 물들어갔다. 이를 위해 에코플레이(대표 이미영)는 환경을 지키고 환경 관련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아이들 창의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에코플레이 이미영 대표]

 

에코플레이는 ICT(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환경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며, ICT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시대에 맞는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해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한다. 환경문제와 ICT 기술을 결합해 오염된 지구와 환경을 살리고 환경교육이 필요한 학교 현장에 가치를 전하고 있다.

 

환경오염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콘텐츠를 주로 만들며,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수질오염 등 각종 환경문제에 대한 그림 도서, 실험키트,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환경문제 오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초등학교와 교육기관, 체험기관 등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은 미세먼지 증강현실 체험이며, 1단계에서는 미세먼지가 어떻게 몸속에 들어와 악영향을 주는지 증강현실을 통해 유입경로와 영향을 알 수 있다. 2단계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나무심기’ 활동을 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나무 카드에 색칠을 하면 실시간으로 나무들이 미세먼지를 흡수해 환경이 변하는 과정을 화면에 시각화해서 보여준다. 에코플레이는 실험이 익숙하지 않을 아이와 부모를 위해 어려운 환경문제를 놀이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콘텐츠도 만들었으며, 디지털 증강 현실 기술을 접목해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미경 대표는 앞으로 다가올 4차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시티 기술과 연계해 환경 교육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며, 사물인터넷을 기반해 실내 환경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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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기자 (yhkim@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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