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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로보틱스, AI 홈서비스로봇 ‘토키’로 가정용 개인로봇 시장 공략

홈서비스로봇 토키, 인공지능 기술 탑재해 사람과 상호교감 가능해

등록일 2019년11월01일 16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컴로보틱스가 출시한 가정용 AI 홈서비스 로봇 ‘토키’)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 한컴로보틱스가 인공지능 홈서비스 로봇 ‘토키(Toki)’를 공식 출시해 가정용 개인로봇 시장 공략에 나섰다.

 

토키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으며, 팔로 춤도 출 수 있어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도 불린다. 토키의 이마에는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영상통화와 음성메세지 전달, 원격조정도 가능하다.

 

토키의 얼굴은 7인치 LCD 터치스크린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사람과 상호교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안면 인식이 가능해 가족을 구분할 수 있으며, 스스로 자유 주제를 선택해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걸기도 한다. 자체 검색을 통해 바로 답을 알려주기도 하며, 사람에게 퀴즈를 낼 수도 있다.

 

토키는 초등 어학 능력에 필요한 외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며, SW 교육이 가능하다. 어린이에게 간단한 외국어 교정 학습이 가능하며, 초등 리더스 100권을 토키만의 다양한 표정과 동작으로 학생들에게 읽어준다.

 

토키는 이미 세계적인 전시무대 CES(세계가전전시회)와 MWC(세계이동통신전시회)에서 선공개된 적이 있으며, 그 후 일부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인공지능 홈서비스 로봇으로 탄생했다.

 

한컴로보틱스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토키의 사전 판매 계약과 구입 절차에 대해 많이 문의해주셨다”며 “앞으로 홈서비스 로봇 영역을 확대하고, 기능을 강화해 로봇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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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기자 (yhkim@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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