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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1 시리즈 전격 출시로 스마트폰시장 다시 점령하나

아이폰11프로 가장 많이 나갈 것으로 예상돼

등록일 2019년10월22일 16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애플은 신제품 ‘아이폰11 시리즈’를 대표 상품으로 내세우며 한국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예약 판매량은 전작 아이폰XS 시리즈와 비슷하며, 국내에서 아이폰11시리즈의 출고가는 99만원~200만원일 선으로 책정될 확률이 높다.

 

 

애플은 아이폰11과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 맥스를 연이어 출시하면서 25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주 18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아이폰11 시리즈 64GB는 99만원, 128GB는 106만원, 256GB는 120만원 것으로 출고될 예정이며, 아이폰11프로 64GB는 139만원, 256GB는 160만원, 512GB는 187만원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아이폰11프로 맥스 64GB는 155만원, 245GB는 176만원, 512GB는 203만원이다. 현재까지 예약 판매량 순위는 아이폰11프로가 가장 많았으며, 아이폰11과 아이폰11프로맥스 순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이번 아이폰11 시리즈를 전제품들보다 인하해 출고했다고 했지만 국내에서는 더 비싸게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이폰11은 전제품 아이폰XR과 같은 가격이며, 아이폰11프로와 아이폰11프로 맥스는 전제품보다 비싼 수준으로 나타났다.

 

 

아이폰11 사전판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내년 출시되는 아이폰SE2 소식도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폰SE2는 보급형 모델로 알려져있으며 국내 아이폰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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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기자 (yhkim@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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