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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특허등록 상위 10개 기업에 선정

미국 IPO보고서, 삼성전자 12년 연속 2위 기록

등록일 2019년08월14일 11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특허등록 ‘상위 10개 기업’ 명단에 들어 무려 12년 연속으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 자료: 미국 지식재산권자협회(IPO) 보고서

 

최근 미국 지식재산권자협회(IPO)가 발표한 ‘2018년 미국 특허등록 상위 300대 기업·기관’ 명단에서 삼성전자는 전년보다 0.4% 증가한 5천 836건의 특허를 등록하면서 미국 IBM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특허등록 순위가 기술력과 비례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한국 기업들의 순위가 올랐다”며 “최근 삼성이 ‘플렉시블(flexible)’ 관련 기술 특허출원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IT·전자 업계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TV화질 경쟁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전략으로 지난 5월 AR기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업체인 디지렌즈에 투자하고, 지난해 말에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를 출원하는 등 특허등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12년 연속으로 특허등록 2위 자리 유지에 성공하면서 특허 보호 전문가를 영입한다. 12일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를 통해 특허출원 업무를 담당할 전문 변호사 채용 절차를 시작했고, 이에 SPA 측은 “재능있는 인재들과 혁신기술을 개발해 특허 보호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IPO 발표에서 10 순위 내에 오른 국가는 미국(6개)에 이어 한국(2개), 일본과 대만이 각각 1개였다. 한국 기업으로는 2016년 10위권에 진입했던 LG전자가 7위에 올랐으며,  LG전자는 작년보다 특허등록 건수가 9.0% 줄었으나 순위는 한 계단 상승했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가 17위를 차지했고, 현대차(22위)와 SK하이닉스(45위), LG디스플레이(53위), LG화학(61위), LG이노텍(87위) 등이 100위 내에 순위를 기록했다.

 

미국기업은 10위 안에 IBM 외에 제너럴일렉트릭(GE), 인텔,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등 무려 6곳이 올랐으며, 대만 반도체 업체 TSMC는 8위에 올랐다.

 

 
김영현 기자 (yhkim@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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